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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정상, 수교 30주년 기념 서한 교환...'지속 협력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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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서한을 주고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서한 교환은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가 중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수교 3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협력 강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온 것을 평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또 향후 지속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상호 존중과 이해, 신뢰에 기반한 양국 관계가 내실 있게 확대·발전해온 것을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교통분야에서 양국 협력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 양국 간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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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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