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아대, ‘2021년 전은장학금’ 전달식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강림(경영학과) 학생 등 6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600만 원의 전은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양실업(주) 전해수 회장의 호를 딴 전은(田隱)장학기금은 전 회장이 지난 2010년 동아대에 기탁한 발전기금 1억 원과 해마다 일정금액을 추가로 기탁,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구 조양실업 회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강림(경영학과), 이은호(석당인재학과), 박민성(신소재공학과), 최수빈(산업경영공학과), 고현지(한국어문학과), 문채영(조경학과) 학생 등 6명이다.

 

전 회장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드리게 돼 기쁘다. 기부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림 학생은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아 뿌듯하다”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전 회장님과 학교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6.25 전쟁 당시 부산에 피란을 와 맨손으로 사업을 일궈 오늘에 이른 전 회장은 지난 1976년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제8대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운수·정비업계에 투신,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하는데 기여하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2010년 동아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