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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 총리 "서로에 대한 믿음·격려로 따뜻한 성탄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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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격려로 모두에게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일은 깊은 밤 희망의 빛으로 아기 예수님이 오신 성탄절이다. 그 희망의 빛은 가장 낮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먼저 오셨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 공동체도 큰 어려움 속에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본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과, 코로나19의 짙은 그늘에서 힘겨워하시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둠이 깊을수록 아침이 가깝다고 한다"면서 "우리의 일상은 잠시 멈추었지만, 희망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나누는 연대의 마음으로 이 위기를 꼭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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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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