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7년 5월2일 고액권 발행계획을 발표한 이후 2년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3일자로 36년만에 새 고액권인 오만원권 발행을 개시한다
이는 6월초 한국은행에서 화폐를 직접 입출금하는 시중·지방·특수은행 및 우정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오만원권 발행초기의 오만원권 수요를 예비조사한 결과, 발행 당일인 23일의 오만원권 인출수요는 약 1조원(2000만장)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경기본부 관할지역인 경기남부지역(수원시, 안양시, 성남시, 광명시, 평택시, 안산시, 의왕시, 군포시, 시흥시, 오산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 광주시, 여주군)은 12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향후 금융기관의 수요에 따라 오만원권을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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