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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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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9개 지표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식농업인 양성교육(2개 과정/92회/734명)을 추진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및 친환경인증시스템 구축(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각 3종)과 양평 쌀 안정생산과 유통기반조성 및 가공사업 안정화에 기여한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기반구축(농산물종합분석센터 개소식) 및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150ha/146농가)했으며, 토종농산물 인식 제고 및 재배 확대를 위해 토종자원 채종포 및 증식포 운영(벼 24농가/233품종/10.9ha, 밭 6농가/190품종/1.4ha)과 토종자원 확산을 위한 행사 및 홍보(4회 1,365명)를 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든 직원이 손발을 맞추어 농촌지도사업을 수행해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수상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살기 좋은 그린뉴딜 영농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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