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옥, 민간위원장 김미성)에서는 지난 4일 옥천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 집 깔끔 DAY’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방한 문제를 비롯해 집 안팎의 쓰레기들을 치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모와 단둘이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곳곳에 쌓인 불필요한 쓰레기들을 치우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양평하우스(양경범 대표)의 재능봉사를 통해 옥천면 내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서 동절기 대비 바람막이 비닐막 설치를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이웃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아끼고 돌보는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양평하우스 양경범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