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7일 오후 2시,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관내 “의정부 을지대병원” 등 의료기관 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고용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관내 50인 이상 의무고용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휠-마스터」등 발달장애인 고용 가능한 직무 및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청취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의 발달장애인 고용에 깊은 갖게 되었으며, 향훌「휠-마스터」등 직업훈련을 받는 다수의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가 크게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계천 지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발달장애인 채용에 소극적이었던 관내 의료기관들이 발달장애인 적합 직무로 개발한 「휠-마스터」등 장애인 고용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실질적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은“공단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의료기관 취업 가능한 발달장애인을 양성하고 다수의 의료기관들이 발달장애인 전문 직무인「휠-마스터」기능 인력의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상호 협업과 의료기관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휠-마스터」등 발달장애인의 전문적 직무훈련과 의료산업 분야에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