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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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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각 읍·면 총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양평군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26일에는 양평읍의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 강하면의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같은 날 개최된 노인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도 참석해 “사업 관련 주민참여추진위원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등 총 242억 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인 만큼 예산이 적기 투입돼 예정된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지를 방문해 시장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사업은 11월 준공을 앞두고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기대하며, 주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요구사항들은 최대한 수용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은 물론, 2021년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길 것을 약속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군민의 성원과 믿음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새로운 양평을 향해 더욱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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