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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6만달러 재돌파…美 선물상장지수펀그(ETF)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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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월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약 7098만원)를 돌파했다. 미국 최초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코인메트릭스 기준 24시간 전 대비 6% 급등한 6만1488.41달러를 기록해 4월17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이 급등했다.

CNBC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다음주부터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프로쉐어와 인베스코가 신청한 ETF를 SEC가 막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C는 주류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ETF 승인은 암호화폐 산업에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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