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 611명·엿새째 천명 미만...누적 171만2346명

URL복사

 

오사카 103명 도쿄 77명 효고 52명 46명 아이치 35명
일일 사망 도쿄 10명 지바 3명 오사카 2명 효고 1명 등 29명·총 1만800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긴급사태 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전면 해제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엿새째 1천명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추가 사망자는 29명이나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들어 오후 9시55분까지 전날보다 242명 늘어난 61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103명, 수도 도쿄도 77명, 효고현 52명, 가나가와현 46명, 아이치현 35명, 오키나와현 29명, 지바현 28명, 사이타마현 25명, 홋카이도 16명, 후쿠오카현 14명, 도치기현 13명, 교토부 12명, 군마현 5명, 오카야마현 8명, 나라현 6명, 히로시마현 7명, 미에현 3명, 시즈오카현 4명, 이바라키현 6명, 니가타현 6명, 가고시마현 5명, 나가노현 4명, 오이타현 2명, 구마모토현 3명, 시가현 3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1만2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2일 1만8215명, 3일 1만6727명, 4일 1만6005명, 5일 1만2906명, 6일 8227명, 7일 1만602명, 8일 1만2384명, 9일 1만394명, 10일 8884명, 11일 8799명, 12일 7209명, 13일 4169명, 14일 6272명, 15일 6803명, 16일 5703명, 17일 5092명, 18일 4697명, 19일 3398명, 20일 2222명, 21일 1765명, 22일 3242명, 23일 3599명, 24일 2091명, 25일 2670명, 26일 2133명, 27일 1147명, 28일 1720명, 29일 1982명, 30일 1574명, 10월 1일 1444명, 2일 1242명, 3일 967명, 4일 599명, 5일 980명, 6일 1125명, 7일 972명, 8일 826명, 9일 776명, 10일 553명, 11일 369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0명, 지바현과 사이타마현, 아이치현 각 3명, 오사카부와 후쿠오카현 각 2명, 효고현과 시마네현, 이시카와현, 가나가와현, 후쿠시마현, 군마현 1명씩 합쳐서 29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7990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8003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1만163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1만2346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1만1634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7만6902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20만1307명, 가나가와현 16만8483명, 사이타마현 11만5282명, 아이치현 10만6184명, 지바현 10만73명, 효고현 7만8015명, 후쿠오카현 7만4205명, 홋카이도 6만453명, 오키나와현 4만9915명, 교토부 3만5742명, 시즈오카현 2만6697명, 이바라키현 2만4321명, 히로시마현 2만1828명, 기후현 1만8627명, 군마현 1만6665명, 미야기현 1만6246명, 나라현 1만5482명, 도치기현 1만5392명, 오카야마현 1만5192명, 미에현 1만4713명, 구마모토현 1만4333명, 시가현 1만2331명, 후쿠시마현 9465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4314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2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34명 줄어든 444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68만2452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68만3111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0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만997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