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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6~22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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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6일부터 22일까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기존 진행하던 대면 방식의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해 운영함에 따라 행사 내 소행사로 진행되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그동안 진행해온 방식에서 벗어나 촬영된 영상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하고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번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참여하는 학습동아리에게는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활용되며, 영상을 관람하는 군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누구나 경연대회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하는 형식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경연 기간의 투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점수는 조회수(1점), 좋아요 수(5점)의 합산을 통해 결정되며, 단순한 경쟁을 유도하기보다는 서로의 재능을 뽐내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8개 팀이 참여했으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훌라댄스, 드럼, 기타, 전통악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온라인 경연대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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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