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

9월 넷째 주 4383가구 분양...'힐스테이트남산(도시형생활주택)', '은어송하늘채리버뷰', '안동역영무예다음포레스트', '빌드원르헤브3차' 등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9월 넷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383가구(일반분양 29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도 8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R114는 9월 넷째 주에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383가구(일반분양 29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인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동구 대성동 일원에서 '은어송하늘채리버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 59~84㎡ 총 934가구 규모다.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있는 곳으로 초·중·고교 교육시설과 공원,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구청 등의 생활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 남대전IC, 대전로, 대종로 등 진·출입도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서 '더샵하남에디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39~84㎡ 총 980가구(일반분양 596가구) 규모다.

지하철5호선 하남시청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도 연장(오금~교산~하남시청)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중부고속도로와 미사대로가 근접한다.

단지 앞 대로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신장초, 남한중, 신장고교가 바로 앞에 있다.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 공원 등은 물론 대규모 쇼핑 문화시설인 유니온파크와 스타필드하남이 근거리에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