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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기

【민경윤 건강수기】 간세포암 검사방법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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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민경윤 칼럼니스트] 간세포암 검사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정기검진때 간 종양검사로써 AFP, PIVKA II 검사가 많이 쓰이고 있다. 


처음 간암 발병시 어느 종양검사가 반응했는지 필히 알아야 한다. 최초 발병시 AFP종양검사가 반응했으면 재발 할때도 AFP수치가 반응한다. AFP종양검사 정상치는 7이하 이지만 예를 들면, 간암치료 후 종양수치가 5 이내로 유지되다가 조금씩 중가하여 5이상으로 올라가면 정상치이내라도 필히 MRI를 찍어봐야 한다.


최초 발병시 PIVKA II 종양수치가 반응한 경우는 정상수치는 40이하 이지만 치료 후 30 이내로 유지 되다가 30을 넘어서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MRI를 찍어봐야 한다. 회원들 재발하는 경우 종양수치가 정상치이내에서도 증가하여 MRI 찍어보면 대부분 1㎝ 전후의 재발이었지만 극초기 발견하여 치료를 쉽게 할수 있었다. 


간암치료한 회원이 최초 발병시 AFP수치가 8.7이었고 피브카수치는 28이었다. 이런 경우는 AFP가 반응하는 경우이다. 간암절제수술후 AFP수치가 3정도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씩 증가하여 5.2 되었지만 수술한 병원에서 정상치 이내라고 괜찮다고 하였다. MRI전문병원에 가서 찍어 보니까 1.3㎝재발한 것을 발견하여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여 고주파치료로 쉽게 치료 하였다.


처음 간암 발병시에는 종양검사의 초기 반응률이 6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초음파검사 등 영상검사를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연 2회 종양검사와 같이 꼭 해야 한다. 초음파검사는 보는 의사의 스킬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초음파 잘 보는 의사는 CT보다도 오히려 종양을 더 잘 찾기도 한다.


또 다른 영상 검사에서 CT, MRI 검사가 있다. 얼마전까지 고형암은 CT로 검사하는 것이 보편적 이었다. CT로 간암을 판별하는 것은 2센치 이상이 되어야 판독이 가능하다.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2센치이하는 간암으로 판정하기 위해선는 두가지 조건이 맞아야 가능했었다.


프리모비스트조영제 라는 간세포특이 MRI조영제가 나오고 부터는 간세포암은 5㎜ 정도 되어도 발견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아주 극초기 간암도 발견하게 되었다. 프리모비스트 조영제는 정상 간세포에만 흡수 된다. 그러므로 간세포암에는 흡수가 안되고 이형결절 등에는 조금만 흡수되므로 판독이 아주 확실해 졌다. 


영상 판독력이 점점 발달하여 이형결절, 극초기 간세포암, 간암으로 판독도 가능해졌고 2년전부터 AP Shunt와 구별도 가능하게 되어서 이제는 간세포암 판독 영상으로는 최고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프리모비스트 조영제가 다소 비싼 것이 단점이다.


바이러스 간염보유자이거나 알콜성간염, 비알콜성간염인분들은 필히 한번정도 프리모비스트 MRI를 찍어서 현재의 간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간세포암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오랜기간 결절-이형결절-간세포암으로 진행된다. 프리모비스트 MRI는 결절부터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간암 발병 예측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고주파시술등으로 이형결절을 조기에 제거하여 간암발병을 미리 차단할 수도 있다. 


간암 치료후에는  MRI로 재발 하는지 반드시 정기적으로 찍어 봐야 한다. 최근에는 개정된 급여인정 횟수만큼은 대부분 찍어 주는데 그래도 안 찍어 주면 민트병원 등 MRI 전문병원에 가서라도 꼭 찍어서 간암이 재발하는 것은 어쩔수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근치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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