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파미셀, 만성신장질환치료제 ‘셀그램-CKD’ 임상 승인...상승세

URL복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파미셀(005690)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만성신장질환치료제 ‘Cellgram-CKD(셀그램-씨케이디)’에 대해 임상 1상 승인 등으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파미셀은 이날 오전 1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9%(250원)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대상,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며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이식치료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파미셀 관계자는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Cellgram-CKD는 환자 본인의 골수채취 없이 건강한 공여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환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해 원가를 낮출 수 있어 시장성 확대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ellgram-CKD의 전임상 및 임상 1상 진행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