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0.5℃
  • 맑음서울 16.6℃
  • 흐림대전 16.0℃
  • 구름많음대구 12.1℃
  • 구름많음울산 11.9℃
  • 맑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13.2℃
  • 구름많음제주 14.4℃
  • 맑음강화 14.6℃
  • 구름많음보은 14.3℃
  • 흐림금산 16.1℃
  • 맑음강진군 12.7℃
  • 구름많음경주시 11.5℃
  • 구름많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1275명, 역대 최다·4차 대유행 우려...누적 16만4028명(종합)

URL복사

 

국내발생 1227명도 최대 규모…수도권서 994명
서울, 일평균 387.4명, 389명 이상 지속시 4단계
육군훈련소 집단감염 영향 충남 77명 환자 급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12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역대 최대 규모인 1227명으로, 특히 서울은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환자 수가 새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기준인 389명에 근접했다.

방역 당국은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감염에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4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부채질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현 상황을 4차 유행 초입으로 보고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는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2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5명 증가한 16만4028명이다.

하루 1275명은 3차 유행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25일 0시 1240명을 넘어 역대 하루 최대 규모다. 전날 12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대 환자가 집계된 것도 지난해 12월25일과 26일(1131명) 이후 6개월11일(194일) 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6일과 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검사 건수는 8만9499건, 11만4988건으로 방대본 집계 하루 검사자 수는 지난해 12월24일 11만8078건 이후 두번째로 많았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765명→748명→662명→644명→690명→1168명→1227명이다. 하루 1227명도 지난해 12월25일 1215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국내 발생 규모다.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843.4명으로 이는 1월1일~7일 이후 6개월(182일) 만에 처음이다. 500명대에서 600명대로 진입(6월25일~7월1일 612.1명)한 지 일주일 만에 37.8%(231.3명) 급증했다.

지역별로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인천 61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1.0%인 99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33명(19.0%)이다. 충남 77명, 부산 55명, 제주 17명, 강원 15명, 대구 14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충북 8명, 전남 7명, 경남 7명, 세종 4명, 경북 4명, 전북 3명, 광주 2명 등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1월25일 이후 164일 만에 처음 100명대(101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권 70명, 경북권 18명, 제주 17명, 강원 15명, 호남권 12명 등이다.

권역별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691.7명, 충청권 56.1명, 경남권 49.6명, 경북권 14.6명, 호남권 14.0명, 강원 9.9명, 제주 7.6명 등이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23.4명으로 2단계 기준(21명 이상)에 진입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되,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새 거리두기 체계 최고 단계인 4단계 격상까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종전보다 격상 기준 자체를 완화한 새 거리두기 체계에서 4단계는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 수준을 3일 이상 발생할 때로 수도권은 1000명, 서울은 389명이 기준이다. 수도권은 이틀째 990명대(주간 하루 평균 )이며 서울은 이 기간 500명 넘게 발생하면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도 389명(387.4명)에 가까워졌다.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집단감염...수도권 감염 급증

 

서울에서는 7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가 20명 추가로 발생했다.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5명 늘었고 성동구 학원에서 5명,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명 등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학원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 집단감염 여파는 경기 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4명과 마포구 댄스연습실 2명 외에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마포구 음식점(홍대 펍)·경기 영어학원, 강남구 연기학원 관련해서도 각 1명씩 관련 확진자가 경기도 일대에서 확인됐다.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 나왔다.

도내 집단감염 관련해선 안산시 운동시설 5명, 시흥시 지인모임 3명, 경기 남부 일가족·수학학원과 수원시 주점 관련해 각 2명 등이 확진됐다. 고양시 방문교습과 광명시 탁구동호회, 이천시 기숙학원, 화성시 어린이집7, 수도권 지인모임·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7일 오후 5시까지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4명, 부평구 소재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논산 육군훈련소 선제 검사를 통해 최소 50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이외에도 직장과 가족 등을 통해 감염이 발생한 천안과 서산, 예산, 청양, 아산 등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대전에선 유성구 교회와 서구 노래방 관련으로 2명씩 추가 환자가 나왔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체육중고등학교 관련으론 타 시·도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주점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 중인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소재 4개 주점에서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부산진구 소재 7개 주점에서 총 44명이 확진됐다. 사하구 주점에서도 방문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사상구 노래연습장에서는 종사자 1명과 이용자 5명, 확진자의 지인 1명 등이 확진됐다. 수산업 노동자 관련으로도 2명이 양성 판정됐다.


울산에서는 남구 소재 영상제작업체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중구 소재 일반 주점2 관련으로 종사자와 이용자 6명이, 달서구 일가족6 집단감염과 관련해 일가족 추가 전파 사례 2명이 확진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소재 가요주점 방문자 3명이 확인됐고 여행을 위해 제주도를 찾은 수도권 거주자들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 춘천과 강릉에서는 공무원 각각 1명이 확진됐다.

 

 

4차 유행에도 코로나19 치명률...1.24%감소세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48명으로 1주간 하루 평균 57.4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3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5명, 외국인은 23명이다.

현지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으로 최근 입국자 중 확진자가 늘고 있는 인도네시아발 내국인 6명 포함 16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필리핀 4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16명(6명), 방글라데시 2명, 파키스탄 1명, 러시아 3명(3명), 미얀마 3명(3명), 아랍에미리트 3명, 캄보디아 2명(1명), 우즈베키스탄 4명(2명), 키르기스스탄 4명(2명), 이라크 1명(1명), 영국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독일 1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세네갈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3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51명 늘어 1만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153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23명 증가해 누적 15만192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62%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주호영, 대구광역시장 불출마...장동혁 당 대표에게“물러날 때를 알기 바란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구광역시장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서울고등법원은 제가 낸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며 “법원은 당헌·당규를 현저히 위반했다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현저히 잃은 심사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저는 법원 결정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법원이 정당의 자율성 존중과 정당 내부 문제라는 말 뒤로 비겁하게 물러섰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제는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이어질수록 선거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더 꼬이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문제가 앞에 서는 순간 공천의 잘못과 본선의 위기라는 본질은 다시 흐려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런 상황까지 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봤다”며 “여기서 제 입장을 분명히 정리하고 앞으로는 당의 공천 구조를 바로잡고 보수를 다시 세우는 일에 더 무겁게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저

경제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4월 2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중구문화원에서 시작되며, 조선시대 명장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 인현동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연결해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에는 16개국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소년 시절의 기억부터 성웅으로서의 업적까지 다양한 서사와 상징을 포스터 작업으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역사 기념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서울 중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인 25일에는 명보극장 사거리 일대에서 ‘2026 VIDAK Again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의 야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 전시와 야외 전시를 연계해 시민들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