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양평군,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 청년공간 오름 준공식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일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 및 청년공간 오름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9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박희정 소리연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소프라노 장효원과 남인희 씨의 노래공연이 펼쳐졌고, 정동균 양평군수의 기념사,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종인 도의원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구 용문청사 부지에 청소년 문화 공간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공간,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 등 세 가지 기능이 합쳐진 복합문화복지 시설이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청년공간 오름은 양평에 전무했던 청년 관련 취업 및 창업공간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와 청년사업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최신의 건강측정기기 도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부지역 건강관리의 허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청년 및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지공간이 마련되어 더욱 기쁘다”며, “이 공간이 청년세대의 꿈을 이루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하고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 청년공간 오름은 2019년 12월 착공, 21년 5월 말 준공됐으며, 연면적 2,188.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엔 청년 외식창업 공간, 2층엔 방과 후 아카데미실과 청년열린소통공간, 3층엔 건강측정실, 만성질환관리실, 4층엔 창작실 등이 위치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