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말 사실상 마지막 하반기 경제정책 논의...오늘 확대경제장관회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임기 마지막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점검한다.
문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한 것은 지난 4월15일 회의 후 두달 여 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요 부처 장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하반기 민생경제 활력 및 경기 촉진 방안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 하반기 경제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편 전날 열린 고위당정청에서 논의된 재난 지원금 지급 범위 및 캐시백 한도 등의 기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