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26일 0시를 기해 30일밤 12까지 현행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날 춘천에서는 롯데마트(춘천점)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며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시는 지난 21~24일 온의동 롯데마트 춘천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25일 오후 1~6시 호반체육관 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춘천에서는 지난 22일 14명, 23일 5명, 24일 11명, 25일 12명 등 4일째 42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