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스펙이나 인적사항 등을 살펴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형태로 신입 및 경력직원 10명을 채용할 것임을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1명) ▲콘텐츠 개발(1명) ▲구매계약(1명) ▲정보보안(1명) ▲자격연수(1명) ▲활동운영(1명) 등이며 채용 분야별 응시자격 및 근무조건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사를 희망하는 자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 18시까지 인크루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별, 출신지, 나이 등 개인 인적사항을 일체 기재할 수 없다.

6월 24일(목)부터 7월8일(목)요일까지 원서접수,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예정
채용 절차는 1차 전형(서류 심사), 2차 전형(필기·집단토론·면접심사)를 거쳐 적격여부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차 전형인 필기·집단토론·면접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6일부터 각 근무지(서울, 천안, 평창, 김제, 봉화)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경력직의 경우 3개월, 신입직(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 5개월 동안 업무 성적 등 평가를 거쳐 일반직 및 공무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미래 청소년활동 가치혁신리더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찾는다.”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활동 지원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