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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은 “미국과의 대화와 대결 모두 준비해야"…바이든 대북정책에 첫 반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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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을 분석하면서 미국과의 대결에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18일 조선신보 등 북한 매체들은 전날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3일 회의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은) 새로 출범한 미행정부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책동향을 상세히 분석하시고 금후 대미관계에서 견지할 적중한 전략전술적대응과 활동방향을 명시하시였다"고 회의 내용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 회의를 통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에 대한 첫 반응을 내놨다. 그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리(이)익을 수호하고 평화적 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어)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 국가의 전략적 지위와 능동적 역할을 더욱 높이고 유리한 외부적 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야 한다"며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에 예민하고 기민하게 반응 대응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는데 주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김 위원장은 육아정책과 관련,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연)령기"라며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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