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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은 볼 지어다’ 방송에 국내 1호 조리기능장 임성빈 교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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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1호 조리기능장인으로 잘 알려진 임성빈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 교수가 네이버 나우(NOW) 인기 요리 프로그램인 노장금 요리쇼 ‘요알못은 볼 지어다’ 시즌3 방송에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임성빈 교수는 6월 15일자 ‘요알못은 볼 지어다’ 시즌3 방송에 출연하여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지닌 봉골레파스타 및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진행자인 ‘노장금’ 노고은 푸드디렉터와 함께 만들어 시식하기도 했다.

 

요리를 마친 뒤 시식하는 과정에서는 임성빈 교수의 백석예술대 제자인 외식산업학부 학생회장 호텔조리전공 김주헌 군도 잠시 출연해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백석대학교와 외식경영과에 대한 소개를 남기기도 했다.

 

임성빈 교수는 1974년 요리계에 뛰어들어 1991년 대한민국 최초의 조리기능장을 취득한 상징적인 인물로, 호텔신라 ‘라폰타나’와 ‘라콘티넨탈’ 총주방장을 거쳐 wacs Jugdes 외식산업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조리사협회 수석부회장, 음식평론가협회 명예회장, 기능장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요리국가대표 단장 및 감독으로 30개국에서 대회를 이끌기도 했고 대통령표창, 국회의장, 부의장상 표창 등 수많은 상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요알못은 볼 지어다’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 가운데 가장 오랜 요리분야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시간 내내 전문가의 손길과 설명에 입담까지 더해져 집에서 혼자 요리를 해 즐기고자 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도 대거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

 

‘요알못은 볼 지어다’는 매주 화,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고 있는 라이브 요리쇼로, 누구나 네이버 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즌 1부터 기획, 연출은 이인이피디가, 레시피개발 및 진행은 요리연구가인 노고은 푸드디렉터가 맡고 있으며 매 회차마다 신선하면서도 쉬운 요리레시피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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