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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릿지(주) "플랜트 설계, 기자재 솔루션 제공…시장 변화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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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플랜트 설계 시장은 실질적 Digital Twin &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플랜트 캐드 프로그램을 활용 단순 3D 형상 구현을 벗어나 각 개별 기자재별 특징에 맞는 특성화 포함된 3D CAD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트렌드화 되고 있다. 이에 리브릿지 역시 각 기자재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10년 이상의 플랜트 내 해외 사업경력과 프로그램 개발을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자동화를 위한 응용솔루션을 개발한 리브릿지는 제조사마다 고유의 형상 및 제조사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리 및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문제인식해 플랜트엔지니어링의 디지털화를 통해 극복 현재 혁신적으로 공정개선을 통한 스마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브릿지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70% 이상의 설계 시간 단축 및 50% 이상의 설계 비용 단축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초보자들도 쉽게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죽 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브릿지의 제공하는 솔루션은 잠재적으로 글로벌 EPC 사 뿐만 아니라, 플랜트 운영자, 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조사도 사용될 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 현재 다양한 국내외 플랜트 기업들과 협업해 프로그램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원전시장 축소에 따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원전기자재 산업에 생태계 축소 및 기술소멸에 대한 염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리브릿지는 원전산업협회, 한국전력기술 포함, 국내 원전산업계와 전방위적으로 소통 협력해 기자재 제작사와 상생협력 위한 원전 기자재 벤더등록 및 기자재 수출컨설팅 마련 진행 하였으며, 2020년 이후 국내 기자재 해외 납품 계약 400억 달성 및 중소기업내 해외 플랫폼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현재 벤더등록 지원사업 참여업체는 올해 2021년 더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 발주처로부터 국내 제작 기자재 품목에 대한 견적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및 판로개척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해 설계와 기자재 제작사간의 연결 플랫폼 사업화를 통한 시장의 변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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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국악 시리즈 ‘화음 華音’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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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