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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랜드,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하는 역사놀이교육 완구 ‘역주행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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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주)도너랜드가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 역사 놀이교육용 ‘역주행키트’ 3종을 출시했다.

 

도너랜드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 아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너랜드의 모든 제품은 국내외 완구 안전규격을 충족하고 있다.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는 역사전공자들로 구성된 콘텐츠제작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대 클레이 문구·완구 기업 도너랜드가 공동 개발한 역주행키트는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라는 기존의 인식을 벗어나 ‘친근하고, 재미있는 역사’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놀이교육 완구이다.

 

역주행키트는 활동지, 영상, 체험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개념들을 영상과 활동지를 통해 생생하고 실감나게 학습할 수 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세가지 선사시대 시리즈로 출시한 신석기 시리즈 키트에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키트 내 포함된 도너랜드의 글라스엔젤, 쥬얼리샌드, 지점토, 퍼니콘 등은 국내 완구 안전기준인 KC안전확인과 유럽의 어린이 사용 안전기준 EN71, 미국의 ASTM 등 나라별로 요구하는 엄격한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도너랜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전하고자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우리나라의 문화재 발전과 관심을 촉구시킬 수 있는 ‘역사 놀이교육 키트’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역주행키트는 롯데백화점 도너랜드 매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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