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은 ‘2021학년도 제32기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은 국내·외 한국어교사 지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한국어 교수 방법을 연수, 외국인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를 양성(한국어교원 자격 3급 준비 과정)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는 25명을 정원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수업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월~금 오전 9시부터 시작, 하루 6시간씩 총 1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어 교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또는 일반인 모두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접수가 완료되면 개인 연락처를 통해 수강료 납부가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수강료 100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수강료는 자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하다.
지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