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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제32기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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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은 ‘2021학년도 제32기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은 국내·외 한국어교사 지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한국어 교수 방법을 연수, 외국인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를 양성(한국어교원 자격 3급 준비 과정)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는 25명을 정원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수업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월~금 오전 9시부터 시작, 하루 6시간씩 총 1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어 교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또는 일반인 모두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접수가 완료되면 개인 연락처를 통해 수강료 납부가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수강료 100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수강료는 자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하다.

 

지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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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