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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이트, AI·딥러닝 기술 접목 차세대 머신비전 시스템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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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 기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엘라이트는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차 전지 외형 검사를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시스템 및 지능형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차 전지 외형 검사를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시스템 및 지능형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은 2차 전지 산업 외에도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고, 지능형 AI를 통하여 공정 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엘라이트는 지난 해 해당 지원사업의 1차 년도 개발품인 머신비전 시스템을 S사, H사 등 2차 전지 산업 기업의 제조 공정에 적용하였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성과를 보이면서 성장 동력 창출 가능성을 보였다. 당해 연도에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머신비전 플랫폼 개발에 몰두할 예정이다.

 

㈜엘라이트 이정환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에 따라 AI와 딥 러닝 기술 접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머신비전 시스템과 AI 기술 접목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2차 전지 산업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전자반도체 등 충남 주력 산업의 제조 공정 개선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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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