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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오 와콘 대표, ‘세계 발명창의 올림픽위원회’ 대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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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월드와이파이재단의 국내 법인인 ㈜와콘은 자사의 변영오 대표가 세계발명창의올림픽조직위원회 대회장에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 2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발명창의올림픽은 사이언스 올림픽으로도 불리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승화시킨 세계인의 축제 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변영오 대표는 아시아로하스산업인증협회로부터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제10회 WICO 세계발명창의올림픽위원회의 대회장에 위촉됐다. 

 

 

변영오 대표는 “전세계인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기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 과학발전을 통한다면 어려운 시대를 함께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의 과학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혼신을 힘을 기울여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콘은 국제통화를 국내통화 사용하듯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주)KMT(한국메트로텔레콤, 대표 염동진)와 함께 국내 정보통신기술로 만들어진 다양한 컨텐츠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콘은 일성그룹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일반 투자자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풍력에너지 프로슈머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마이닝 센터, 스마트시티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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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