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 ‘제8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성료

URL복사

 

대상 서울특별시장 상에 신위현씨 ‘산거잡흥’ 서예작품, 최우수상 김주원 학생 ‘까치호랑이’ 만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세계평화 및 인권옹호에 관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평화지도자연합(이사장 장연수 이하 IAPL))이 ‘제8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따.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화예술 진흥 및 평화통일을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문화제로, 2014년부터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관 및 주최하고 있다.

 

이번 제8회 문화제는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비대면 공모전으로 이루어졌음에도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IAPL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모기간을 통해 미술과 문예 등 작품을 접수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는데, “산거잡흥” 서예작품을 출품한 신위현씨가 서울특별시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까치호랑이” 민화를 출품한 김주원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처장상은 박영숙, 강윤성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은 박수현, 신혜담 학생 등이 수상했다. 

 

IAPL은 코로나19이 영향으로 이번 대회에도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생략하고 수상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였으며, 지난 5월 26일부터 수상자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다.

 

 

국제평화지도자연합 장연수 이사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에는 행사 규모와 시상 내역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발전해가는 법인을 성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미래 비전을 피력했다.

 

한편, 국제평화지도자연합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예술 고양을 통한 인성 함양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 평화통일의 실천정신 앙양 ▲생명존중 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인성을 육성해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등을 취지로 활동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지도자 연합체다.

 

1997년 5월 UN(국제연합)의 이념을 토대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권을 신장시켜 인권을 확립하고, 인류에게 사생활과 정신생활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자유와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1세기시민포럼연합이라는 명칭으로 창립한 후 세계평화복지재단을 거쳐 1999년 5월 일본 세계평화협의회와 통합해 현재의 IAPL의 모습을 갖췄다.

 

2002년 10월 현재는 명예이사장인 박정훈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UN총회의 결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UN보조 사업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사업 및 국제평화통일협력사업 ▲대한민국 판문점에 『세계평화의 종』건립추진 사업 ▲청소년국제친선교류 및 청소년지도자 육성 사업 ▲국제문화예술경진대회, 국제예술교류전 개최 및 전시회, 시상식 등 세계평화와 인권옹호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조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에 중앙본부와 사무총국을 두고 있으며, 미국대표부(뉴욕), 프랑스대표부(파리), 일본대표부(교토), 러시아대표부(모스크바), 중국대표부(북경), 한국대표부(서울) 6개 대표부를 두고 있다.

 

현 장연수 이사장은 대전 반야사 주지, 대전 대덕구 사암연합회 회장, 세명대 초빙교수, 재)아천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