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2021년 제2회 서울 전시회 기획 공모전’ 개최… 총 지원금 5천만원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지난 해와 같이 ‘2021년 제2회 서울 전시회 기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성장 가능성 있는 전시회 기획 공모를 통해 국제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서울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여 서울 관광산업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 소재 전시주최・기획 및 행사 대행업체이거나 전시회 개최 이력이 있는 주최기관/협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 6대 스마트 전략산업과 정부 핵심 신산업 5대를 분야를 중점으로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오프라인 전시회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회 모두 포함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5월 31일 (월)부터 7월 30일(금)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협・단체는 서울관광재단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필수 내용에 맞게 접수된 신규 전시 기획안은 요건 검토, 서류심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 등을 통해 최종 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종 상금은 각 1천만 원의 상금으로 시상식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