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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안동마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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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안동마 직거래 장터를 지난 5월 29일 오후 1시에 개장했다.

 

안동마 직거래 장터는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재 ‘안동마 6차산업복합관(스페이스 마)’에서 안동로컬푸드농부장터협동조합(조합장:이수갑)이 주관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농산물 판매 및 농산물 경매, 기후 위기 전시마당, 재활용 물품으로 만든 화분에 영여자(주아) 심기 및 체험마당, 기후위기 사행시, 장기자랑, 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마 갤러리에서는 안동음식 사진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안동지역과 관련 있는 고(古)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의 재현 음식사진과 지역의 문화가 배어 있는 안동음식, 지역특산물인 산약(마), 콩, 생강음식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던 ‘옹기종기 옹천장’ 어린이‧청소년 문화장터에 더해 지역 농산물 판매와 경매, 농산물 심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로컬푸드농부장터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과 어린이, 청소년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하는 대표적인 문화장터가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활성화 및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증진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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