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사회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진행…상생 여행 프로젝트 ‘제주투게더’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지난 5월 28일부터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환경지킴 여행 프로젝트 ‘제주투게더’의 주제로 2021년 5월 28일(금)부터 8월 31일(화)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팔로워(구독자) 1,000명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을 만들자! 나만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 ▲지역경제를 살리자!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지역업체 소개, ▲겨울에도 여전히 멋진 제주! 겨울의 따뜻한 제주 모습,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 주제의 자유 콘텐츠로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8월 31일까지, 이미지 및 영상 부문 시상 총상금 1억 원

 

신청 방법은 응모 콘텐츠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해당 링크(URL)를 공모전 홈페이지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해당 게시물은 전체 공개여야 하며 ▲제주투게더 ▲상생여행프로젝트 ▲제주여행포스팅공모전 ▲제주도 ▲제주 ▲제주여행 ▲제주여행의시작탐나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의 단어를 해시태그로 변환 포함하여야 한다. 

 

공모 분야는 이미지와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 진행 후 각 부문별로 이미지 부문 16명(팀), 영상 부문 27명(팀) 총 43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2021년 9월 30일(목)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총 1억 원의 수상금과 함께 제주에서 열리는 ‘2021 제주 안트레’ 네트워크 페스티벌의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2021년 11월 6일(금)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21 제주 안트레’인플루언서 네트워크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페스티벌 참여 비용은 주최사에서 지원하며 팀 지원 시 수상팀의 경비 지원은 1인에 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본 공모전은 SNS 매체를 통해 제주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나누고 확대하여 더 많은 여행객들과 소통하고자 시작되었다”면서 “건강한 제주, 지역민과의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여행문화’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