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용민 위원장…미디어 혁신 입법 속도 낼 듯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후 개편된 당 미디어혁신특위(가칭)가 31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위는 왜곡·허위 내용을 담은 가짜뉴스 등 미디어 혁신·언론개혁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렴한 뒤 관련 입법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새 지도부 출범에 따라 기존 미디어·언론 상생 TF(태스크포스)를 개편한 것으로, 김용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