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 명의 예금 2.5억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재산 21억9762만5000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5월 수시 재산등록'에 따르면 정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연립주택과 용산동5가 아파트 건물 전세(임차)권 등 16억52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또 배우자 명의 2501만9000원 규모 상장주식을 신고했다. 보유 주식은 LiAuto 30주, NexteraEnergy 35주, SK하이닉스 10주, SolaredgeTech 3주, 나이벡 70주, 넷마블 55주, 제넥신 27주, 현대모비스 19주 등이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각 1억7946만9000원, 2억5653만2000원도 신고했다. 이외 본인 1163만5000원 상당 신라호텔 회원권 , 배우자 2600만원 상당 조선호텔 회원권도 신고했다.
차량은 2003년식 EF 소나타(배기량 2700cc)와 2020년식 G80 2.5T 3세대(배기량 2497cc)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외 본인과 배우자 명의 건물임대채무 1000만원을 신고했다.
장남과 차남, 손자 1명과 손녀 3명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