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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 코리아, ‘KOREA LAB 2021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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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원료 화학물질 등 고품질 솔루션 전시 예정…방문객 위한 제품 프로모션ㆍ경품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인 아반토 코리아(한국ㆍ일본 대표 이상규)가 오늘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OREA LAB 2021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에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KOREA LAB은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 15회 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전시회로 올해에도 연구 과정에 요구되는 혁신 제품과 최첨단 기술들을 소개하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는 발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반토 코리아는 올해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들을 확인하고 구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진단 기기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원료 물질과 연구원들의 안전한 실험 수행을 위한 고품질 개인 보호 장비들을 공급해 온 아반토 코리아는 올해 KOREA LAB 부스에서 고순도 연구 시약들과 최신 실험 장비 그리고 화학 및 미생물 실험에 필수적인 개인 보호 솔루션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동시에 행사 기간 중 직접 부스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여, 효과적인 신제품 정보 전달과 인터넷을 통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반토 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문 응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급 호텔 투숙권, ▲배달 음식 주문권, ▲아반토 굿즈들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전문가들을 위한 시약 및 세포 배양 솔루션들을 행사 특별가에 제공하는 판촉 행사도 진행될 것이라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아반토 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학 혁신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연구원들을 위해 아반토의 고품질 시약 제품군들과 최신 실험장비 그리고 개인 보호 솔루션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아반토는 증가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연구, 공정 개발 요구를 지원하고 실험의 정확성과 연구원들의 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여 연구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아반토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의약품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물질과 연구 분야에 사용되는 모든 소모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생명과학시장의 아마존 닷컴과 같은 VWR이라는 글로벌 유통회사를 인수합병 하면서 공급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생명과학 분야를 더욱 강화했다. 

 

이렇듯 생명 과학 분야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과학 혁신을 도모하며, 미국 포춘지 5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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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