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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크코리아㈜의 전동 액츄에이터,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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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액츄에이터(Actuator) 전문 제조기업인 뉴토크코리아㈜는 지난달 2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2020년 제5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전동 액츄에이터'에 대해 2021년 03월 22일 발행된 우수제품 지정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우수조달물품에는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5개 제품과 31개 창업·벤처 기업 제품이 포함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등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품질, 현장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우선구매제도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는다.

 

뉴토크코리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201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차별화된 제품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전통적인 기업문화를 탈피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매년 추진하는 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적 경영으로 경기도에서 선정한 ‘가족친화 일 하기 좋은 기업’에 꼽히는 등 착한 기업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이 "우수한 기술개발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지속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뉴토크코리아㈜가 이번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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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