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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오는 26일부터 보건의료인 등 조기접종대상자 AZ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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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6일부터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 보건의료인과 경찰, 해경,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만성신장질환자(투석환자) 등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19일부터는 장애인·노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및 항공승무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이들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탁받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이뤄졌다.

 

남구 보건소(보건소장 박혜경)는 코로나19 집단면역 조기형성을 위한 접종대상자 확대 및 조기접종 추진을 위해 관내 7개 병원을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남구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굿모닝병원, 보람병원, 서울아동병원, 울산병원, 에이치엠병원, 좋은삼정병원, 중앙병원이다.  

 

26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조기접종대상자의 접종은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사전예약날짜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예약을 하거나, 희망하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의 백신보관 및 대상자 관리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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