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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735명·이틀 연속 700명대…누적 확진자수 11만66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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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808명…위·중증 125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7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월7일 869명 이후 105일 만에 최대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 이상 발생한 것도 1월7일 이후 처음이다.

이 중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15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1일째 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35명 증가한 11만666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500~600명대로 줄었던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 600~700명으로 증가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1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2명→630명→648명→512명→529명→692명→715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25.4명이다. 지난 12일부터 11일째 600명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29명, 경기 217명, 경남 58명, 부산 35명, 울산 32명, 대구 24명, 강원과 경북 각각 23명, 충북 19명, 대전 13명, 인천 11명, 광주 9명, 전난ㅁ 7명, 전북 6명, 충남과 제주 각각 4명, 세종 1명 등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33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총 1만116명이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80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51명 늘어 83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125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82명 증가해 누적 10만645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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