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서비스지원 연계를 통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위기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심리검사 및 상담ㆍ치료지원과 찾아가는 동반자 프로그램 지원, 각종 교육프로그램지원 및 지도 방안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동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아동 돌봄기능을 지난 13일 상주보육원을 시작으로 15일 움트리그룹홈과의 업무협약도 마친 상태이다.
오귀영 센터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녕을 도모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하다. 관련 기관이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