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수요일인 2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1~13도, 낮 최고기온이 20~2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