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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인 평택해경서장, 평택 국제여객터미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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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밀수, 밀입국 등 국제 범죄 협력 강화 다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3월 24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상인 서장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상주 기관 및 국제여객선사 등 관계자들과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인 서장은 이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출입국 시설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이 서장은 터미널 상주 기관인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직할세관, 평택시 항만수사과 사무소, 평택경찰서 분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이어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사 5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국제 범죄의 종류와 수법이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어 국제여객 관계자와 해양경찰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정보 교환을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 여객선의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해 선박 항로 순찰, 구조대의 여객선 진입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제여객선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한 실제 구조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과 중국을 정기 취항하는 국제여객선 내부 진입 구조 훈련, 선박 화재 대응 훈련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기로 여객선사 측과 합의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를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예방하고, 대형 여객선 사고에 대비한 구조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이 서장이 직접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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