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피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화장품을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 ‘스킨스쿨’이 자사에서 진행하는 ‘스킨스쿨 솔루션’ 서비스의 구매를 하루 10명으로 제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1:1로 상담을 진행하며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스킨케어 방법을 제안해 주는 ‘스킨스쿨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뷰티 크리에이터 피부는 민동성과 함께 연구 제작한 설문지 결과를 토대로 피부 전문 지식이 있는 스킨 디렉터와 심층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고객과의 소통하고자 구매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좀 더 집중하고 세밀하게 관리해 주기 위해 현재 하루 10명으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 관리에 있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리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피부는 환경, 신체 건강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변화한 피부에 맞는 케어 방법을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 스킨 디렉터와 장기적인 소통과 확인이 필요하고 때문에 상담의 질을 높이고 관리 효과를 높이고자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며 “해당 솔루션의 최종 목적은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이고 제품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피부 관리 시스템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랜드 측은 19일 현재 스킨스쿨 솔루션의 경우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후기 또한 4800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