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4, 15, 22, 28, 40'…보너스 '1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3일 진행된 제950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2·4·28·3·15·40’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 나왔다.
로또 950회 당첨번호를 맞힌 구매자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 이내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4~5등은 신분증 필요없음)해 당첨금을 받아가야 한다.
당첨금은 NH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역단위농협에서는 로또 당첨금 지급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
인터넷 구입 로또의 경우 1~3등은 동행복권 고액당첨 내역 페이지에서 실명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인터넷 구입 로또 4~5등 당첨자는 추첨일 기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예치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로또복권은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이다. 정식 명칭은 ‘온라인 연합복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2월에 시작됐다.
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됨에 따라 명칭 역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다.
지난 6일 제94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4, 21, 35, 36, 40, 44'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4억5856만971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5명으로 당첨금은 6304만250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594명은 각각 157만9652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36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9만2075명으로 5000원씩 가져갔다.
1등 배출점은 10곳으로 자동 9건, 반자동 1건이 당첨됐다.
자동 당첨 장소는 ▲로또 명당 가판점(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1390 전영수내과의원 가판) ▲복권나라(서울 성동구 용답중앙15길 12-1 1층) ▲일주일행복로또(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로82번길 3 유일청과) ▲플러스복권(경기 시흥시 큰솔로 42 102호)이다.
또 ▲로또(경기 포천시 죽엽산로196번길 4) ▲우리로또(충남 서산시 충의로 1231 화천슈퍼 이마트24편의점) ▲왕대박복권방(경북 문경시 중앙로 15, 모전동) ▲영화유통(경북 포항시 북구 양학천로 15, 죽도동) ▲경일통신(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북성로 340) 등에서 자동 당첨자가 나왔다.
반자동 당첨 1건은 돼지의꿈(광주 북구 경열로 212)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