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에도 소방력 100% 가동
시민 안전을 위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75명을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및 초기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중점 목표로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체계 구축 ▲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 자연 재난 대비 대응 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활동 지원 ▲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