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나 2억여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7일 새벽 3시 14분경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용 건물 304㎡와 식자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2억여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3시간 3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