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 분기점 인근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운전하던 LF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쏘나타 승용차가 불에 탔다.
30일 새벽 2시 2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대교 인근에서 A(3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97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후 A씨가 하차 한지 10여분 후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일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