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 인천에서 20대 남자가 운전 미숙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가로수가 넘어져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차량 8대가 잇따라 파손됐다.
지난 19일 오후 8시 40분경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A(21)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차량 7대가 파손됐으나 대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며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