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 패닉..신규확진 400명 육박·지역발생 15일째 세자리[코로나19발생현황]

URL복사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82명 

지역발생 363명-해외유입 19명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 255명

부산·충남 각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등 비수도권 ???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했다. 25일 38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735명이다. 지난 24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382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국내)발생은 363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코로나19 국내(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부산과 충남 각각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과 전남 각각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과 충북, 제주 각각 3명, 경북 2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 연속 세 자리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113명, 12일 128명, 13일 162명, 14일 166명, 15일 176명, 16일 192명, 17일 202명, 18일 245명, 19일 293명, 20일 320명, 21일 361명, 22일 302명, 23일 255명, 24일 320명, 25일 363명이다. 19일부터 25일까지 지역발생 일일 평균은 316.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255명이 발생해 여전히 세 자리를 나타냈다. 수도권의 일주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22명이다.

 

이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도 이틀째 세 자리를 유지했다. 비수도권 중 확진자를 권역별로 보면 경북권이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호남권 30명, 경남권 31명, 충청권 25명, 강원 12명, 제주 3명 순이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2명 늘어 81명이다. 사망자도 3명 증가해 누적 513명이며 치명률은 1.62%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