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고

[기고] 규제 후 조건 유리해진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있어

URL복사

 

최근 비대면 대출…이것 꼭 주의해야 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하게 주택시장&주택담보대출 안정화 및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이 됐다. 또한 대전, 청주를 신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규제 강화에 이유는 풍선효과, 즉 부동산 규제지역을 피해 그 주변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까지 넓게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코로나 감염증과 맞물려 직접 만나서 약정해야 했던 주택담보대출까지도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가능해졌다.

 

주택담보대출은 금융사의 직접적인 통화보다 100% 무료 금리 비교사이트를 통해 방향을 먼저 설계 후 금융사로 진행하는 추세이다. 컨설팅을 해주는 금리 비교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지만 검증되지 않는 업체로 전화했다가 낭패를 본 사례가 적지 않다.

 

더베스트 모기지는 사업자등록증 확인이 가능하며 다양한 매체에 등록이 되어있는 규모가 있는 회사이다. 그러므로 개인정보와 기록 등 보안이 잘 되어있어 다른 타사보다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다.

 

주택담보대출 무료비교 사이트 더베스트는 "높은 승인율"을 자랑하며 그에 따라 실제 사례와 후기도 상당하다. 승인율을 자랑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경력이 다분하며 직급이 높은 "베테랑 직원"이다.

 

경력이 다분한 베테랑 직원들이 1:1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빠른 일 처리 능력 덕분에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진행에 있어 승인 및 진행 후 사후 금리인하 요구권까지도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