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박서준 재능기부..지구환경 지키기 캠페인에 배두나 오지호와 목소리 기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박서준이 지구 환경 지키기 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비영리 국제자연보전기관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는 13일 ‘리텍스타일’(Re:Textile)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내레이터로 박서준이 참여했음을 밝혔다.
현재 WWF 홍보대사인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을 통해 자원 순환과 가치 소비를 통해 섬유패션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영상은 버려지는 원단을 주인공으로 섬유패션업계의 자연 훼손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원단이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는다.
‘리텍스타일’ 캠페인은 환경에 영향을 주는 섬유패션업계 시장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국내 패션업계의 변화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10여개를 공모로 모집, 선정했다.
패션 브랜드 10여개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박서준 외에도 배두나 오지호가 목소리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배우 김선호, 모델 안승준, 선혜영 등도 캠페인 취지에 공감, 응원에 참여했다.
캠페인 영상은 WWF-Korea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