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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적거리두기]추석 특별방역 vs 2단계 '차이점'..수도권 vs 비수도권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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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보다 더 정밀히”

수도권 외식·여가, 비수도권 모임·유흥시설·관광지 정밀 방역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차이점에 국민 관심이 집중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5일 발표한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 핵심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기존대로 적용한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위험 요인이 다소 다른 만큼 그것을 고려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귀성, 여행을 하지 않고 집에 있는 사람들이 추석연휴 동안 외식, 문화활동을 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카페, 식당,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많을 수 있다.

 

때문에 고위험시설 1종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은 유지한다. 목욕탕(사우나)과 중·소형 학원, 오락실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한다.

 

수도권 내 극장과 공연장도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예약제로 운영해야 한다. 이용 인원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 중단한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은 재개된다. 다만 이용 인원을 평상시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한다. 민속놀이 체험 같이 추석연휴 각종 행사는 열 수 없도록 한다.

 

귀성, 여행 하는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될 만한 비수도권에는 가족과 지인 간 모임을 비롯해 유흥시설, 관광지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 때문에 고위험시설 중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5종의 유흥시설과 직접판매 홍보관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한다. 현재 대부분의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명령은 해제하고 있다.

 

관광지와 그 부근 음식점,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도 확대,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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