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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 온상 '엘레베이터'... 에이치- 이온클러스터로 예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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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구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같은 라인에서 발생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집에 가만히 있어도 감염되는 거냐’, ‘감염 여부는 운명에 맡겨야 하는 건가?’ 등의 글이 올라오면서 지역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마스크를 하거나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도 감염되는 사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수구, 환기구,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지만 방대본 부본부장은 ‘구로구 아파트 감염 원인으로 환기구를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높지 않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수구나 환기구보다는 엘리베이터를 통한 감염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통한 집단감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버스나 지하철에 비해 짧은 시간 머물기는 하지만 환기가 어려운 엘리베이터에서의 감염은 그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 

 

국내에 설치되어 운행중인 엘리베이터는 734,665대 (2020년 6월 31일 기준, 출처 : 한국승강기안전공단)로 하루에 2~4회 이상은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매일, 다수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의 공기 속에 머물고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하기 위해서는 인체에 무해한 이온클러스터 방식의 공기살균기, 에이치-이온 클러스터(h-ion cluster)설치가 시급하다.

 

자연의 공기정화 방식인 플라즈마 방전을 통해 양이온과 음이온이 방출되고 공기 중의 물분자와 산소분자가 결합하여 이온클러스터가 생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온클러스터가 공기 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둘러싸 무력화시킨다.

 

이온클러스터 모듈을 장착한 제품이 에이치-이온 클러스터(h-ion cluster)다.

 

엘리베이터용으로 개발된 E-01은 24시간 365일 사용이 가능하며 부유세균을 테스트하는 드롭 테스트(DROP TEST)와 표면세균을 테스트하는 스압테스트(SWAP TEST)를 통해 바이러스 박멸이 입증되었고, 최근 국내최대 최고 시스템을 자량하는 ‘한남동 소재, 국제학교’의 모든 공간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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